개복숭아효소 효능, 부작용, 먹는 법, 제철, 종류, 품종 정보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복숭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복숭아는 달콤한 맛과 함께 풍부한 영양, 소화개선, 피부 매끄러움, 알레르기 완화 등 다양한 건강상 효능을 가진 과일입니다. 또 그냥 섭취하거나 다양한 요리 레시피로서 활용해 볼 수 있는데 우리에게 여러 가지 효능을 가져다주는 복숭아에 대해 궁금하다면 해당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복숭아에 대한 정보
복숭아란?
장미과에 속하는 복숭아나무의 열매, 복숭아는 백도, 또는 황도로 나뉘는데 모두 벨벳과 같이 고운 솜털이 있는 껍질로 덮여 있다. 살은 즙이 많고 향이 좋으며 가운데는 경우에 따라 살과 밀착되어 있기도 한 큰 씨가 있는 핵과를 말합니다. 중국이 원산지인 복숭아는 일반 과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을 뿐 아니라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만드는데도 종종 사용되었습니다. 17세기말 루이 14세 시대에 농학자 라 탱키니는 다양한 복숭아 품종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영양성분 및 효능
1. 풍부한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
복숭아에는 다양한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E, 비타민K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소량의 마그네슘과 인, 찰 분 및 일부 비타민B군,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신선하고 잘 익은 복숭아일수록 더 많은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2. 소화 개선
복숭아 한 개에는 약 2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고 이 중 절반은 수용성 식이섬유, 나머지는 불용성 식이섬유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먹이를 제공하여 장내 단쇄 지방산을 생성, 장내 세포가 공급한다. 장내 단쇄 지방산은 염증 감소로 크론병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 궤양성 대장염 등 소화 장애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심장 건강 개선
복숭아에는 고혈압,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와 같은 심장 질환의 위험 요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화합물이 들어있다. 하지만 이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4. 피부 보호
연구에 따르면 복숭아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은 피부 수분 보유 능력을 향상해 피부 결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햇빛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역시 사람을 대상으로 한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5. 특정 유형의 암질환 예방
대부분의 과일과 마찬가지로 복숭아는 다양한 암을 예방하는 유익한 식물 화합물을 제공한다. 특히 복숭아 껍질과 과육에는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항산화 물질 카로티노이드와 카페산이 풍부하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복숭아 씨앗의 화합물은 비암성 피부 종양의 성장을 제한하고 암성 종양으로 변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항산화제 일종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연구팀은 이를 위해서는 2~3개의 복숭아를 먹어야 한다고 보고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복숭아나 천도복숭아를 매일 2개 이상 섭취한 폐경 후 여성은 24년 동안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1%나 낮아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효능을 확인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6. 알레르기 증상 완화
복숭아는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면역 체계 반응을 낮춰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고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그 효과를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전해졌다.
7. 면역력 향상
복숭아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연구에 따르면 복숭아는 특정 유형의 박테리아를 퇴치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8. 원활한 체내 독소 배출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흡연자에게 복숭아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소변을 통해 니코틴 제거가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9. 혈당 수치 저하
복숭아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이 고혈당과 인슐린 저항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연구는 소규모로 진행되었고 대부분 사람에게서 관찰되지 않았다는 점이 한계로 남았다.
10. 쉽게 구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과일
복숭아는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복숭아를 그대로 즐기거나 메인요리, 사이드, 스무디 또는 디저트에 쉽게 첨가할 수 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복숭아지만 다른 과일보다 과당 함량이 높아 포드맵(FODMAP) 식품으로 구분된다. 포드맵 식품은 장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따라서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가 과다 섭취할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포드맵이 많은 과일에는 복숭아 외에도 체리, 수박 등이 있다. 복숭아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다. 복숭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경우 목의 가려움증, 붓기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의심될 경우 복숭아 섭취를 피하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고르는 법
일반적으로 맛있는 복숭아를 고르는 방법은 대부분 꼭지만 보면 알 수 있는데, 꼭지 쪽의 향기를 맡았을 때 달콤한 향이 나는 복숭아 아면서, 꼭지 주변이 갈라지지 않고, 상처가 없어야 하며 아기 엉덩이를 닮은 복숭아 골이 선명한지 찾아보면 특상급 복숭아를 고를 수 있게 된다.
세척 및 손질법
물이 담긴 볼에 복숭아를 넣고 베이킹 소다를 뿌린 후 손으로 살살 문지릅니다.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씻어 털을 제거합니다! 복숭아 손질법~ 참 쉽지요? 별거 없어요 베이킹 소다를 살짝 뿌린 후 문질 문질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세척! 손질을 끝냈으면 이제 맛있게 먹어야겠죠? 복숭아 표면에 파인 부분을 따라 십자 모양(+)의 칼집을 낸 후 양손으로 살살 비틀어서 씨와 과육을 분리하면 쉽게 드실 수였어요.
단 두 번의 칼질로 쉽게 먹을 수 있는 엄청난 꿀팁이었습니다. 더 편하게 드시려면 십자 모양 칼집을 낸 후 여기서 복숭아를 눕혀서 중간 부분도 한 바퀴 돌려가면서(360도로 돌려가며) 자른 후 양손으로 살살 비틀거나 칼로 씨와 과육을 분리해 주면 되는데요 여기서 칼 사용 시 주의하셔야겠죠. 살짝 물렁거리는 복숭아는 짓눌릴 수 있으니 단단한 복숭아로 칼집을 내어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먹는 법
복숭아는 다른 음식과 잘 어울린다. 샐러드나 요구르트에 넣으면 풍미를 돋운다. 시금치나 케일 등 샐러드 채소의 밋밋한 맛을 거들어 먹기 좋게 해 준다. 특히 살사 등 매운 소스와 결합하면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차나 스무디 같은 음료에도 좋지만, 케밥 등 구이 요리에 곁들여도 좋다.
보관법
복숭아는 수확 후 며칠 후숙하면 더 달아집니다. 1~3일 안에 먹는다면 실온 보관하면 그만입니다. 더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신문지에 싸서 지퍼백에 담아 냉장고에 넣으면 됩니다. 1주일 정도 보관 가능합니다. 다만 냉장 보관하면 단맛이 떨어질 수 있고 먹기 1시간 전쯤 꺼내서 냉기가 사라지면 다시 단맛이 회복됩니다.
개복숭아 효소
장미과 벚나무 속에 해당하는 야생복숭아나무의 열매로, 원산지는 중국 황하강 유역의 고원지대 및 동북부 지역과 한국이며 우리나라의 산간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일이다. 국내에서는 돌복숭아, 까틀복숭아, 야생복숭아, 산복숭아, 약복숭아라고 하며, 중국에서는 마오타오［毛桃(Maotao)］, 영어로는 차이니스 와일드 피치(Chinese wild peach)라 한다. 국내에서는 과거 그 생김새와 텁텁한 맛으로 인해 민간에서는 거의 찾지 않은 과일이었으나, 현대에 들어서 개복숭아가 천식, 기침, 기관지염 등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알려지게 되면서부터 약용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다.
생장
개복숭아나무는 높이 800~3200m의 고도의 숲이나 덤불, 산골짜기 등에서 자생하며, 일반적인 복숭아에 비해 추위에 강하고 생명력 또한 강하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높이 약 5m 정도로 자라며 최대 9m까지 자리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좁은 피침형에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을 하고 있다. 4~5월경에 연한 분홍색의 꽃이 피고, 열매는 8~9월 상순이 제철이다. 열매는 매실과도 비슷한 생김새와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 지름은 3cm 정도로, 매실에 비해 타원형을 띠며 과피는 자잘한 털로 뒤덮여있다. 과일 중앙에는 붉고 굵은 씨가 함유되어 있다.
섭취와 영양
과일은 녹색에서 빨간색으로 익어가는데, 주로 녹색일 때 수확하여 먹는다. 그 맛은 달콤하면서 새콤한 맛이 강한 동시에 텁텁한 맛이 있다. 개복숭아는 생과일로 먹는 것은 물론 과실주로 담가 먹거나 설탕과 열매를 버무려 효소나 과일청 등으로 만들어서 우유 등에 타서 먹는다. 한편 중국에서는 제과나 요리의 향료로 활용한다.
개복숭아에는 비타민 B17인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질환에 특히 효과적이며 그밖에 비타민 A,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 들어있어 시력 보호, 피로 해소, 피부 미용, 면역력 개선, 감기 예방, 변비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스파라긴산과 구연산을 함유하고 있어 흡연이나 음주 등으로 인해 체내에 쌓인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이다.
한방에서는 복숭아나무의 진을 도교(桃膠), 씨앗을 도인(桃仁), 잎을 도엽(桃葉), 가지를 도지(桃枝)라 부른다. 봄과 여름에는 줄기에 상처를 내어 진을 받아놓고, 꽃은 봄철인 4~5월 사이에 채취하며, 열매는 8~9월에 수확하여 과육과 씨앗을 약용으로 활용한다. 도인이라고도 불리는 개복숭아의 씨앗은 만성 기관지염과 폐농양, 만성 간염, 생리통 등에 도움을 주며, 잎은 달여서 천연 살충제로 활용이 가능하다.
효소 만드는 법
1. 개복숭아 세척
발효액 담그기 전 세척하여 하얀 털 제거가 중요하며 개복숭아 세척은 물에 담가 여러 번 씻어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개복숭아 세척 시 밀가루를 넣거나 양파망에 담아서 세척하기도 하는데 자연 그대로 세 번만 닦아 물을 버리면 깨끗이 세척됩니다.
2. 깨끗이 세척한 개복숭아는 물기를 제거합니다.
3. 개복숭아와 설탕의 비율을 1:0.8 비율로 맞춰 섞어줍니다. 예를 들어 개복숭아 10kg이면 설탕을 8kg 넣어주면 됩니다. 발효액 속 설탕은 알코올 발효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원재료의 수분과 당도에 맞게 설탕을 넣어주면 되는데, 보통 1:1 비율로 설탕을 넣지만 수분과 당도를 함유하고 있는 과일류의 발효액은 설탕을 적게 넣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중간 발효시키면서 자주 뒤집어주면 알코올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4. 마지막 단계는 밀봉인데 비닐 등으로 밀봉하면 발효가 더딜 수 있으므로 공기가 통할 수 있는 창호지나 한지를 사용하여 밀봉해 주면 개복숭아효소 만들기 완성입니다.
5. 개복숭아 효소 숙성 기간은 3개월 숙성 후 액만 걸러 다시 3개월 숙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