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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즙 효능 부작용 고르는법 손질법 보관법 먹는법

JIKK010 2024. 5. 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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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즙 효능 부작용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먹는 법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아스파라거스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중세시대 프랑스 왕실에서 즐겨 먹어서 '채소의 왕'이라고 불리는 채소입니다. 한국에는 두릅이 있듯이 서양에는 아스파라거스가 있는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 4~5월에 수확된 아스파라거스는 식감이 부드러워 최상품으로 꼽히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비타민 A, C, E, K, 인, 엽산, 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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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효능 부작용 정보

아스파라거스 효능 부작용 정보

아스파라거스란?

아스파라거스는 그리스 로마 시대 때부터 섭취한 고급 채소로 16세기 후반부터 전 세계에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에는 1970년대부터 재배되었다. 아스파라거스는 약 300여 종이 있는데 그중 스페인과 네덜란드 산지의 흰색, 영국과 미국 산지의 녹색, 프랑스 산지의 보라색 아스파라거스를 식용으로 사용한다. 과거에는 흰색 아스파라거스가 많이 생산되었으나 상대적으로 영양소 함량이 낮아 최근에는 녹색 아스파라거스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효능 효과

아스파라거스는 봄철 최고의 항염증 선물 중 하나입니다. 면역 체계를 지원하고 콜라겐 합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C, 뼈 건강을 지원하는 비타민K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폐경 전후 및 폐경기에 신체가 무너지는 걸 방지해 주죠. 또 풍부한 식이 섬유 공급원으로 장 건강을 촉진하며, 임신에 중요한 엽산 함량도 높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없는 게 없는 이 채소는 다채로운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초록색 외에도 흰색,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의 아스파라거스가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죠. “보라색 아스파라거스를 선택한다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는 증거입니다. 블루베리처럼 말이죠. 항산화제는 암 같은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으므로 중요하고요”라고 설명합니다. 컬러마다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지만, 어떤 종류의 아스파라거스를 먹든 건강상 이점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아스파라거스의 여덟 가지 이점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아스파라거스는 제철인 봄에 섭취하는 걸 추천합니다. 아스파라거스를 먹을 때 얻는 이점 여덟 가지를 아래에서 알아보세요.

1. 아스파라거스 속 비타민 C·E는 산화 스트레스를 예방합니다.

2. 티아민(비타민 B1)과 비타민 B는 에너지를 강화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혈당 조절 효과도 있죠.

3. 비타민 K는 혈액응고와 뼈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므로, 폐경기 여성에게 추천합니다.

4. 건강한 태아 발달에 도움을 주는 엽산이 풍부해 임신부에게 좋죠.

5. 베타카로틴과 카로티노이드가 비타민 A의 흡수를 촉진하고 피부 노화 징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6. 강력한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은 자유 라디칼(활성산소의 일종으로 대사 반응으로 생성된 노폐물)에 대응합니다.

7. 마그네슘과 칼륨은 불안감을 줄여주고 혈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8.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와 장내 세균 관리에 좋습니다.

부작용 주의사항 먹으면 안 되는 사람

아스파라거스 섭취에는 금기 사항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지만, 이뇨 작용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 방광염, 신장결석, 신부전, 신장염 등이 있는 이들에게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또 퓨린과 금산을 함유해 통풍이나 고요산혈증이 있는 경우에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르는 법

봉우리는 단단하고 끝이 모여 있는 형태의 것이 좋으며, 줄기는 굵지만 연한 것이 좋다. 녹색 아스파라거스의 경우 향기가 진하고 초록색이 선명한 것일수록 신선하다. 자른 단면이 말라 있거나, 아래쪽이 딱딱해져 쓴맛이 나는 아스파라거스는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이니 피해야 한다.

손질법

줄기의 질긴 껍질은 벗겨서 손질한다. 연하고 어린 아스파라거스는 그대로 조리해도 되지만 굵은 아스파라거스의 경우 줄기 아랫부분의 겉 섬유질이 질겨 잘 먹지 않는다. 아스파라거스를 휘어 꺾어지면 위쪽 줄기 부분만 먹거나 아래 줄기의 질긴 껍질을 벗겨내고 조리하는 것이 좋다. 조리 시에는 뿌리 부분을 먼저 데치고 난 후 전체를 끓는 물에 담가야 고르게 익는다. 데친 아스파라거스를 찬물에 헹구면 탄력 있는 식감을 낼 수 있지만, 영양성분이 손실되므로 찬물에 담그지 않고 그냥 식혀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관법

상온에서 보관하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젖은 신문지에 싼 후 비닐 팩이나 랩에 담아 두거나 밑동 끝을 조금 자른 후 물이 담긴 그릇에 담가 보관하는 등 수분의 증발을 최소화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스파라거스는 동그랗게 말리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동 보관을 하면 1년 이상 장기 보관도 가능하다.

칼로리

100g 당 15kcal 

아스파라거스즙 먹는법 만들기 레시피

그린 스파겔 재료와 만들기

재료

아스파라거스 4~5개, 계란 2알, 베이컨 1줄, 블랙올리브 2알, 방울토마토 2알, 훌렌다이즈 소스, 버터 1Ts, 소금 some , 식초 50㎖ 물 1L, 훌렌다이즈 소스 재료 : 화이트와인 100㎖, 계란 노른자 1알, 다진 양파 1ts, 파슬리줄기 some, 설탕 1/2ts, 레몬즙 some, 정제버터 1Ts

만들기

① 화이트와인과 양파 파슬리줄기 설탕을 넣고 끓여 반으로 줄여 준 후 체에 걸러 리큐어를 만든다.

② 파슬리 리큐어에 노른자를 넣고 중탕으로 휘핑한 뒤 농도가 나오면 레몬즙과 정제버터를 넣고 훌렌다이즈 소스를 만들어 준다.

③ 아스파라거스는 머리 기둥 밑으로 껍질을 벗겨 준 후 식초 물에 데쳐 식혀 준다.

④ 끓는 물에 식초를 넣어 준 후 계란을 넣어 수란을 만들어 준다. 팔팔 끓이지 않고 계란은 약 3분가량 익혀 반숙을 만들어 준다.

⑤팬에 버터를 두르고 베이컨과 블랙 올리브를 넣고 볶아 향을 내준 후 아스파라거스를 넣어 노릇한 색을 내준다.

⑥접시에 아스파라거스를 담고 수란을 올린 뒤 훌렌다이즈 소스와 베이컨, 방울 토마토를 올려 마무리한다.

아스파라거스를 요리해서 먹든 생으로 먹든 효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 아스파라거스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으로 가득 차 있으며 삶은 물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이점도 있습니다. 즙이나 차처럼 아스파라거스를 넣은 물을 끓인 후 레몬과 생강을 추가하면 해독 효과가 더 커집니다. 이러한 해독 효과는 술을 마신 후 빛을 발합니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아침 음용하면 숙취가 해소됩니다.